옛날 헌팅했던 기억

2024-04-12 18:27
13,376
4
0
본문
맘에 드는 테이블을 고른다
가능하면 쪽수가 맞는 테이블로
친구들과 가위바위보를 한다
기왕이면 크게 들리게 한다
그리고 한 명이 그 테이블로 간다
"게임에서 져서 그러는데., 죄송하지만 술 한잔만 얻어먹을 수 있겠느냐" 묻는다
진짜 당신이 맘에 안 들지 않는 이상, 술 한 잔 정도는 준다
그럼 서서 받지 말고, 의자에 앉아서 받겠다고 하자
혹시
"우리 마실 술도 부족한데~"하면서 준다면, 90% 성공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 제가 술 한잔 시켜드릴게요~ 하면서 종업원을 부르자
그리고 술 한 병과 안주를 하나 골라서 주문하자.
저쪽 테이블에 올려달라고 하고
그리고 이렇게 말하자
"안주 나올 때까지만 앉아서 먹고 가도 되겠죠?"
여자들이 깔깔깔 웃는다면
100%다
0
로그인 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1,538,822
경험치 17,601
[레벨 7] - 진행률
36%
가입일
2024-03-02 19:09:55
서명
미입력
자기소개
미입력
-
[자유게시판] 재밌네요7시간 53분전
-
[자유게시판] ㅋㅋㅋㅋㅋㅋㅋㅋ2025-10-09
-
[자유게시판] 용어부터 익히는 게 좋아요. 핸디캡, 오버언더, 승무패 정도만 알아도 반은 갑니다2025-09-25
-
[자유게시판] 시원시원하게 가셨군요2025-09-24
-
[자유게시판] 벌써부터 빅토리아 킨켈라 육서영 3각편대 기대가 되네요2025-09-24
-
[자유게시판] 전형적인 옛날 꼰대스타일이라 그럼, 캐스터한테 매번 야구 해봤냐는 식으로 꼽주는게 거의 일상임ㅋㅋ 그나마 정우영이 성격좋아서 받아주지 나머지 캐스터한텐 더 함2025-09-17
-
[자유게시판] 좋은날 올겁니다2025-09-12
-
[자유게시판] 박용우는 클린스만때부터 중용된거라 홍명보보단 협회에서 미는게 아닌가 싶음2025-09-10
댓글목록4
그루트님의 댓글
카지노님의 댓글
인증회원님의 댓글
반말하지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