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만이형 기사를 오늘 확인했네요...

2025-03-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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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최홍만, 진짜 좋아했었는데....
K-1 시절, 핵꿀밤 어쩌고 해도 그때 우리나라에서 밥 샵이랑 반 나르랑 맞설 수 있는 사람이 있었나요?
근데 지금은 조롱의 대상이 돼버렸고, 더 안타까운 건 정작 본인은 그 이유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
여대생 폭행 사건이 조롱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데...사실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그때도 논란이 있었지만, 사기극 밝혀지고 나서 동정 여론도 많았고 그냥 묻혔다.
진짜 문제는 기량이었다.
거인병 수술 이후 스피드가 확 떨어졌고, 메이저 무대에서 생존이 불가능해졌다.
솔직히 그때 은퇴했어야 했는데.
어릴 때 좋아했던 선수가 이렇게 무너진 것도 속상한데,
본인은 그 이유도 모른 채 엉뚱한 데서 원인을 찾고 있는 게 더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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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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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2
뱅뱅뱅님의 댓글
동물원 원숭이마냥 몸관리도 안됐는데 괜히 대회 나가서 두들겨 맞고다니니 조롱거리가 된거죠;;
불꽃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탄탄했던 근육은 다 어디가고...
두부같은 물렁살로만 싸우니...
누가 만만하게 안봤겠나요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25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