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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 출신으로 군대 가서 놀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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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류탄 위력

서든어택 수류탄 생각하면 안됨

그냥 죽는 거임


2. 자주포 위력

반지름 50m 원이 타격 범위임

어마무시하게 넓은 것


3. 전쟁 나면 x된다

훈련에서 조차 씻는 거, 자는 거 다 엄청 고생인데

게다가 나는 화포가 있어서 걸어다니진 않았지만,

보병이면 걸어다녀야 하잖음? 그 무거운 군장, 총, 방독면 등 챙겨서ㅠ

실제 전쟁? 와 상상조차 싫음

전쟁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

실제 군대 훈련 딱 일주일만 체험하게 하면

다시는 입 못놀릴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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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6

오예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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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훈련소가서 총소리만 들어도 깜놀하죠

월급없는미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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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짐싸들고 주렁주렁 다니고 씻지도못하는게 너무 고역

로마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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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한 발에 천지가 진동하는게 신기했죠

다효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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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서
소총 소리가 대포소리처럼 들렸고
그 공기를 찢는 소리가 공포?스럽죠.
수류탄 교장에서는
수류탄 터질때 땅이 울리더군요.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90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슬롯야무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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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에 훈련 나가서 A텐트에서 숙영하고 거지꼴로 담배 피는데 이게 전쟁 상황이 아닌게 다행이다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할로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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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위험성보여줄려고 터트릴때 지진난것처럼 물속에던지는거 머리숙이고 보여주는데

땅울림에놀라고 내가 수류탄잡았을때 무게에 2번놀라고

수류탄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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