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아 찾는건가”...순한맛 시키고 ‘매운맛 안 느껴진다’며 별점 테러
나우시카
2025-05-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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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을 운영한다는 A 씨는 “배달의 민족에 매운맛이 하나도 안 느껴진다고 별점 테러가 달렸다. 오늘 매운맛 주문이 없었는데 말이다. 의심 가는 주문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 받은 고객이 별점 테러 리뷰가 맞더라”라고 말했다.
고객은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매운맛이 하나도 안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에 A 씨는 “고객님이 순한맛으로 주문하셔서 순한맛을 보내드린 거다”라고 했다.
그러자 고객은 “내가 언제요?”라고 반문했다. A 씨가 “영수증을 보시겠냐”고 하자 고객은 “매운맛 했는데 왜 바뀐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A 씨가 “고객님이 순한 맛으로 주문을 넣으셨다”고 재차 설명하자 고객은 “매운 맛 하나도 안 느껴져서 좀 그런데 맛있게 먹고 있으니까 됐다”고 답했다.
전화를 끊었지만 고객은 리뷰를 수정하지 않았다. A 씨는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돈 벌기 어렵다. 오늘 소주 한잔해야겠다”라고 속상해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93127?cds=news_edit
왜 바뀐거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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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3
봉천트윈스님의 댓글
전화해서 자세히 물어보려고 전화드렸다 하고 해결함.
그 와중에 정말 가끔이지만, 보통보다는 적게, 너무 적지도 않게 달라는 의미였다고 하시는 분도 계심
미침.ㅡㅡ..
욜로골로님의 댓글
온누리약국님의 댓글
제가 따뜻한건 만들어드릴수는 있는데 레시피에 없는거라 맛을 확신해드릴 수 없다 그래도 괜찮으시냐
괜찮다 해달라 -> 해드림 ->먹고 10000%후회함->내 눈치를 봄(환불을 바라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