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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뒷돈 수수’ 혐의 기아타이거즈 전 단장·감독 2심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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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김씨가 건넨 돈은 표현이나 수수 형식·경위 등을 볼 때 기아 구단에 대한 후원자로서 격려금 차원에서 지급된 것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김씨가 청탁을 위해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에게 개인적으로 돈을 건넸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의 행위가 도덕적·법적 정당성이 있는지는 극히 의문”이라면서도 “적어도 검사가 기소한 배임 수재·증재의 형사책임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원심 판단은 항소심도 수긍한다”고 밝혔다.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은 2022년 10월 김씨로부터 광고계약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감독은 그해 7월 선수 유니폼 견장 광고 관련 편의 제공 대가로 6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장 전 단장의 배임수재 미수 혐의에 대해서도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https://naver.me/F4LvjvTc


역시 이딴걸로 억고소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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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4

슈퍼스타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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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국이 살아나는건가요

수분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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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성이 입증되지 않아서 무죄지.. 도덕적, 법적으로 정당하지 않다 잖아요 ㅋ

떡상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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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자를 명분이 있어야 하니까 그런건가요

삼수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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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았지만 상응하는 대가가 없으니, 그저 금일봉 받아썼다 정도로 끝나버리는듯. 그래도 저 냥반들 나가리 되고 우승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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