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오징어게임 3 성기훈스토리의 문제점
폰허브
2025-07-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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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인적으로 성기훈이 애기 살려야한다고 난리치는 흐름은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휴머니즘은 잘먹히니까요.
그렇게 방향을 잡았으면 숨바꼭질에서 성기훈이 레드팀이 아니라 임산부랑 할매쪽에 합류해서 같이 했어야함.
차라리 현주를 레드팀으로 보내서 빌런한명 잡게하고 기훈이 할매랑 임산부를 이끌며 보호했어야하고 이때 대호가 습격해서 죽이려는걸 성기훈이 막아내고 대호가 죽었어야하죠.
그렇게 서로 유대감 다 쌓고 통과한뒤 밤사이 준희가 애낳고 죽으면 성기훈이 목숨걸고 애는 지키려는 개연성이 부여됩니다.
그렇게 줄넘기는 원작처럼 애안고 통과시키고 현주도 통과시킨뒤 마지막 게임에서 기훈, 현주, 임시완이 일단 같은팀이 된뒤 아기 소수세력이 다수 빌런팀이랑 싸우는겁니다.
특전사 현주가 무쌍펼치며 빌런쪽 다수들 탈락시키다가 임시완이 배신때려서 기습으로 현주죽인뒤 원작처럼 마무리.
지금 제가 대충 쏴갈겨도 원작보다는 훨씬 개연성이 있는것 같네요.
이정도만 해도 원작보다 캐릭터들도 안해치고 개연성도 있는데 감독이 뭘한건지 모르겠네요.
작중에서 성기훈은 그냥 맨붕해서 대호죽인뒤 뜬금 애를위해 목숨바치는건 정말 개연성박살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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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바님의 댓글
보예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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