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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이해하기 시작한때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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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버지와 별로 대화도 없고

무뚝뚝하게 지내다가

군대 갔다오고 결혼하고
그때까지 모르다가

아이낳고
직장생활이 힘들어지고 버거워질때 쯤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네요

30년 넘게 직장생활하고

퇴직하신 아버지를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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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4

불꽃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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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기 시작할때부터 ㅋㅋㅋ 근데 여전히 아버지랑 친하지 못함 ㅋㅋㅋ

바른말꼬운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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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힘드셨겠다 정도는 생각하는데 사이는 아직 데면데면.....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493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혁이입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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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더 이해가 안가더군요.
돈버는 게 힘들다는 이유로. 어린 아이를 죽도록 구타 할 수는 없는겁니다.
자식을 낳으니. 내 부모가 정말 별로임을 깨달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이 쪼매난 애를 그렇게 개패듯이 팰 수 있을까?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전 오히려 더 이해가 안가더군요.

얄루얄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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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맞고살았는데 본인 힘든거 만만한나한테 푼 느낌
저라도 그렇게 안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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