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면서 유명 맛집 구태여 안 찾는 이유
갓성비
2025-08-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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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든 해외든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 중에서
동네 단골집보다 맛있다고 생각한 집 거의 없었음.
지방이고 뭐고 힘들게 줄서서 기다렸는데 맛은 웩
나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집사람, 애들 다 똑같이 느낌.
그냥 구글지도 같은 데서 한국인 댓글 달린 것들은 거름.
그리고 현지인들 댓글 조금 달린 곳 위주로 찾음.
가보고 한국인 없다. 줄 안 선다. 주로 현지인들 노인네들 좀 있다.
조용한데, 좀 오래된 인테리어다.
그러면 들어감.
젤라또도 유명한 곳 가서 먹어봤는데, 정말 베스킨이랑 별차이 없었음.
그냥 구석탱이에 허름한 아이스크림 먹으니 햐..... 그맛이 정말 이국적이고.
일본 갔을 때 오사카의 줄서서 먹는 라멘집.... 솔직히 맛대가리 없었음.
그러다가 나중에 도쿄갔다 오는 길에 공항로비에 구석에 있는 라멘집에서
먹었는데... 햐.... 이게 진짜 라멘맛이구나 느꼈음.
현지인들이 찾는 눈에 안 띄는 허름한 곳을 찾는게 실망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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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3
야리지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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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보키니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432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망고러버님의 댓글
해외여행 가면 관광지 위주로 다닐텐데 현지인들이 찾는 눈에 안 띄는 허름한 곳 찾는게 더 힘들죠.
갓성비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나라도 종로나 이런 곳 가면 맛대가리 없는데 외국인들만 바글하는 곳 있잖습니까.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가득한 곳. 인스턴트 맛 나는 곳. 외국도 그렇더라구요.
맛집을 찾아서 가면 맛없구요. 관광지 둘러 보다가 배고파서 근처에 현지인들이 모여서 먹는 곳 아무 곳이나 들어가는게 성공하는 길입니다.
망고러버님의 댓글의 댓글
혼자갈때는 가끔 먹는데 가족 여행가면 못가겠더라구요.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7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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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저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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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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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만마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