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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족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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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그라임스

어릴적부터 부모에게 버림받고 자수성가해서 핵물리학 학위 취득

방송을 보고 감동한 번즈가 부사장으로 채용할려했으나 바로 다음날에 마음을 바꾸는바람에

호머랑 같은 평사원으로 들어오게 되고

호머의 무능함에 질색하다 결국 적이라고 선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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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프랭크의 마음을 풀어볼려던 호머가 저녁 식사에 초대했으나

오히려 볼링장 사이에 있는 소음 가득한 방에서 사는 자신과는 다르게 2층 단독주택

아내와 세 아이들까지 있는 호머의 삶을 보고 오히려 더 열폭하게 되고

결국 마지막까지 호머를 어떻게든 사회적으로 담그려고 시도하다가

어린이 대회에서 당당하게 우승자로 축하받는 꼴을 보고 정신이 나가버려

"왜나면 나는 호머 심슨이니까!"라며 호머를 따라하는 온갖 기행을 펼치기 시작했고

결국 고압전선을 맨손으로 만지며 감전사해 유언도 " 왜나면 나는 호머 심..."이 되버렸다.

장례식에서마저 생전에 그토록 싫어했던 별명인 '그라이미'리고 불리길 좋아했다라는 추도사와

졸다가 잠꼬대해버린 호머에 장례식 참석자 모두가 웃어버린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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