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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할아버지가 한밤중에 잠이 깨어 보니 그의 팬티가 텐트를 치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근 몇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 너무나 기뼈
할머니를 흔들어 깨웠다.
“이봐, 할멈! 어서 일어나봐.”
할머니가 부스스 일어나자 할아버지가 들떠서 말했다.
“이거 보여? 도대체 몇 년 만이야?…당신 이거 보니 뭐 생각
나는 거 없나?”
그러자 할머니가 한쪽 눈만 뜬 채 졸린 눈으로 쓱 쳐다보더니
하는 말.
“그 쭈굴쭈굴하던 주름이 다 퍼졌구만. 가서 몇 년 만에 깨끗이
좀 씻어보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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