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쫀득카레
2025-04-09 13:26
194
0
본문
제비꽃
이성진 시인
보랏빛 제비꽃이 피었습니다
무심히 지나는 길에
언제부턴가 눈으로 들어와
작은 웃음을 줍니다
눈물로 서있는 날에도
행복해 웃음 짓는 날에도
작은 꽃이지만 꽃이라서 예쁩니다
보랏빛 제비꽃이 피었습니다
내 마음에도 작은 꽃 하나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게
누군가에게 사랑이 될 수 있게
사람이 꽃처럼
아름다운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서로에게 희망일 수 있게
서로에게 축복일 수 있게
#제비꽃#들꽃시
포인트 93,711
경험치 4,750
[레벨 4] - 진행률
9%
가입일
2024-09-15 19:17:00
서명
미입력
자기소개
미입력
-
[자유게시판] [속보] 대구 산불 진화하던 헬기 추락…조종사 1명 사망2025-04-06
-
[자유게시판] NBA)역대 가드중 스가정도 야투율 보이는 선수 있나요?2025-03-17
-
[자유게시판] 사실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아니죠 미국이 하는건2025-02-18
-
[자유게시판] 부덴홀저도 피닉스에선 답이 없네요.2025-02-12
-
[자유게시판] 갈매기 있을때 다들 수비 일부러 안했니2025-02-05
-
[자유게시판] 리카 오늘 진짜 개발암이네...2025-02-03
-
[유머/이슈] 이번에 대만에서 부활한(?) 패왕별희2024-11-05
-
[유머/이슈] 청담동에 있는 까르띠에 건물주 나이2024-10-24
-
[자유게시판] 요키치 주고 수비 잘하는 DFS 밴더빌트 빈센트로 바꿔올듯 ㄷㄷ2025-04-11
-
[자유게시판] 아..콩나물국에 고추가루 팍팍 뿔려서 밥말아먹고 싶네요 ㅎ2025-04-01
-
[자유게시판] 독사련 ㅠㅠ2025-03-17
-
[자유게시판] 집중합시다!2025-03-17
-
[자유게시판] 1라운드 픽 5장을 그냥2025-02-05
-
[자유게시판] 누누가 저렇게 잘할줄은 아무도 몰랐을듯2025-01-27
-
[자유게시판] 리그컵 들고 정신 승리하고 싶었는데 이제 강등권이라.. 짜를수도 있음2025-01-27
-
[자유게시판] 빌드업 전술의 장인2025-01-27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