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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23일 전남:안산 K리그2 분석 및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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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포메이션은 5-3-2입니다. 호난은 중원에서 수비 안정감과 압박 차단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빠른 전환 시 빌드업의 시작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르본은 제공권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과 연계에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발디비아는 전남 공격의 핵심으로, 패널티박스 근처에서의 볼 터치와 슈팅 타이밍이 날카롭고, 순간적인 결정력은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무기입니다. 전남은 전형적인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구사하며, 촘촘한 블록으로 버틴 뒤 발디비아의 개인 역량을 활용한 역습 패턴으로 상대를 흔듭니다.

 

 

안산 포메이션은 3-4-1-2입니다. 제페르손은 활동 반경이 넓고 순간적인 돌파로 상대 진영을 압박하지만, 마무리에서 기복이 큽니다. 사라이바는 전방에서 파워풀한 피지컬과 제공권을 무기로 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존재감을 보입니다. 라파는 2선에서의 연계와 공간 침투가 강점이지만, 수비 전환에서 기여도가 떨어집니다. 안산은 빠른 템포 전개를 시도하지만 수비 전환 속도와 조직력이 불안정해 경기 후반 집중력 저하가 자주 발생합니다.

 

 

전남은 선수비 후역습이라는 명확한 전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발디비아가 중심에 서며 전방 마무리에서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내고, 호난과 르본이 중원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며 수비 안정과 전환 속도를 동시에 잡고 있습니다. 안산은 전방에서 제페르손과 사라이바가 버티고 있지만, 후방 안정감이 떨어지고 중원 압박에서 허점이 드러납니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무너지는 경향은 전남의 빠른 역습 전술에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 맞대결은 발디비아의 한 방과 전남의 후역습 완성도가 경기 결과를 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팅추천

 

 

전남 승

 

 

핸디 승

 

 

언더

 

 

전남은 확실한 전술 색깔과 발디비아라는 에이스 카드로 상대를 흔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안산은 전방 활약에도 불구하고 수비 조직력 부족과 체력적 약점이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전남이 자신들의 방식대로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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