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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성심당이 폐업 위기를 넘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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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6월 항쟁 당시 시위로 인해 팔지 못한 빵을 시위대와 전의경들에게 나눠줬다가 


시위대 동조세력으로 지목되어 


임영진 대표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반정부 활동 혐의로 검찰에 불려갔고 


성심당은 위생 단속까지 받으며 폐업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다행히 시위 진압에 동원되었던 전경들이 "우리도 그 빵 먹었어요"라고 증언했고, 


때마침 6.29 선언이 나오면서 무혐의로 풀려났다고 한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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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8

아이돌실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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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하다가 큰일날뻔 했네 ㅡㅡ

오늘부터야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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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쪽에게 주지 않은 게 잘한 선택이었네요

웬개소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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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때보다 프차 만들어 확장했다가 망한게 더 큰 위기이긴 했죠
그 이후엔 딴눈 안팔고 대전 안에서만 운영 중이고요

오늘부터야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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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파기의 위엄이군요

홍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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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낫을때도 위기였죠

오늘부터야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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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몰랐네요

정우성발가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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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죄가 없다ㅋ

오늘부터야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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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반정부빵이 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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