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돌아보면 광기에 가까웠던 조리돌림

2025-04-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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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개봉하고나서 국뽕과 작품성 논란으로 정말 대차게 까였는데
이게 과연 백분토론 주제감인가 싶네요.
문화콘텐츠를 토론이라는 그럴싸한 불판위에 올려놓고 조리돌림 하는데
특히 영알못인 진중권은 광기에 서려서 신나게 까고
사실 디워 같은 작품은 작품성만으로 접근하면 안되거든요
그렇게 따지면 헐리웃 블록버스터 중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수 있는 작품이 거의 없어요
오히려 저때 디워 목을 따놔서
이후로 한국의 3D 특수효과 산업이나 SF 연출력은 발전을 1도 못하고 가라앉아버렸죠
적어도 당시 기술적인 측면에서 희망과 가능성을 보고 지속적인 투자와 시도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문화콘텐츠 강국이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서사나 감성에 기대는 작품들이지
시각효과나 뛰어난 연출력 같은건 사라진지 오래죠
80년대 초반의 퍼스트 건담 수준의 연출도 못하는게 한국 SF의 현주소입니다.
SF 매니아로써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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