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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서 차장님이 좋게 오해하셔서 곤란한 상황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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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올려야하나 하다가...

올려 봅니다...


제가 지루하면 눈을 비비는 안 좋은 습관이 있는데 하필 옆부서 차장님이 자기 할머니 이야기를 할때 그래버렸어요.

그날따라 선크림을 많이 발라서 그런가.. 눈 비비는데 눈이 너무 따가워서 막 눈물을 흘렸어요.

근데 그 차장님이 할머니랑 각별한 사이라 제가 눈물흘리니까 감동 받으신 모양이더라고요.

00대리도 나랑 비슷한 사연이 있나봐? 이러고 넘어가시고 이후부터 저한테 유독 잘해주시는데

그 부서가 저희랑 협업 자주하는 곳이라 저희 부장님은 계속 그 감정 유지하라고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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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낄이라 불러주세요

댓글목록6

마미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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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감동 받았다고 하면 돼죠

손흥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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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그냥 두세요

김수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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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시는게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292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필라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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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메모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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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저도 너무 아껴주시던 할머니가..끄윽

떵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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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 웃기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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