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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려다보니 이직을 여러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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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직장이 적응하기 제일 힘드네요.

이직한지 3개월이 넘었는데도 매일 정신과 약 안먹고는 못버팁니다..

딱히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데

고용불안과 언제 나가게 되도 이상하지 않을 환경이 그렇게 압박으로 작용하네요.

사는게 뭐라고 참 힘듭니다…

나이가 있어서 더 이직은 힘들거 같고..

내일 또 출근해서 버틸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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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레벨 회원등급 : 골드 / Level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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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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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댓글목록10

아리가또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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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님 말고 정신으로 자신감 있게 사세요. 때로는 이게 먹힐 때도 있습니다.

아리가또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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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직장생활 해보면서 느끼는 게 우리 아저씨들도 말이야 내가 이렇게 보니깐 자기가 지킬 게 많은 사람들은 기본 마인드가 쫄보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여기 아니면 갈 데가 있을까...이런 마인드. 걱정. 그러다 보니깐 스스로 어떤 행동이나 발언에 자가검열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수동적으로 세월을 낚는 거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21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전남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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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적해주신 부분..공감하네요. 그런데 한편으로 냉정한 현실이기도 하고요.. 어렵습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29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아리가또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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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직장인은 기본 마인드는 비슷비슷 합니다.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으로 출근하고 출근하면서도 한숨부터 나오죠ㅋㅋㅋㅋ 님의 마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위안이 되시길.

구멍난콘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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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 업무가 뭐에요?

전남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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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쪽인데 기술직입니다. 업계 전망도 어둡고....요새 좋은 분야가 있을까 싶습니다만 ㅠ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87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김길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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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람 사는데에요. 힘드시겠지만 딴 사람 믿진 마시고 자신에게 솔직하게 소신있게 사신다면 하루하루 지나갈것 같습니다.

킹스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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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건설업인데 누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냥 하다 보면 하루 가요 그래야져 어쩌겠어여 ~

촉이온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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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어보시는건 ㅜㅜ

브레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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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ㅠㅠ 남얘기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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