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생 한마디에 정신 차림
2026-02-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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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편의점 갔습니다.
야식은 언제나 그렇듯 “이게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라면, 삼각김밥, 아이스크림 들고 계산대 갔는데
알바생이 물어보더군요.
“봉투 필요하세요?”
그래서 제가
“아뇨, 괜찮아요” 했더니
알바생이 살짝 웃으면서
“다 드실 거면 그냥 들고 가셔도 돼요.”
…네?
갑자기 왜 제 인생을 꿰뚫어 보시는지요 ㅋㅋㅋ
순간 정신 차리고
아이스크림 내려놓고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 깨달음.
알바생은 봉투를 묻지 않았다.
내 양심을 물었다.
오늘의 교훈:
편의점은 24시간 영업하지만
자제력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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