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2억5천만원 벌고 미국에 수출까지. 34만명이나 다녀간 공주 군밤축제
본문
중부권 이색 겨울 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9회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충남 공주 금강신관공원 및 미르섬 일원에서 ‘불타는 밤, 달콤한 공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닷새 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약 34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주말에는 인파가 몰렸지만 화로를 기다리는 일은 없었다. 올해는 지름 2m 규모의 화로 14개를 설치해 많은 인원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밤이 익으면 빨리 먹어보고 싶어 다들 곧바로 자리를 비운 것도 높은 회전율의 이유다.
미국 H-마트서도 완판… 2억 5000만원 매출
공주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군밤축제를 미국 뉴욕·뉴저지 지역 H-마트 4개 지점에서 동시에 열었다. 행사 물량은 모두 소진되며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지 매장에서는 군밤 굽기와 밤 껍질 까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주밤의 당도와 품질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며 재구매 문의도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주는 전국 밤 생산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대표 산지다. 공주알밤특구는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 가운데 최우수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데 이어 미국 현지에서도 완판 성과를 거뒀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산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공주밤이 세계적인 명품 농특산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60215103000424
거친남자
회원등급 : 골드 / Level 6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