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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뒤통수 세게 맞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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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비몽사몽한 상태로 만원 지하철을 탔는데, 제 앞에 초등학생쯤 돼 보이는 애 둘이 조잘조잘 떠들더라고요.

한 애가 "야, 어른들은 왜 매일 회사 가기 싫다고 하면서 결국엔 매일 갈까? 신기해" 하니까, 옆에 있던 다른 애가 엄청 진지한 표정으로 이러는 겁니다.

"그거 다 돈 쓰려고 버는 거야. 우리가 떡볶이 사 먹으려면 엄마 아빠가 회사 가야 해."

순간 졸음이 싹 달아나면서 속으로 '정답이다, 이 녀석들아..' 했습니다ㅎㅎ 애들 대화가 너무 귀엽기도 하고 뼈를 맞은 것 같기도 해서 아침부터 피식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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