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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12일 밀워키:워싱턴 MLB 분석 및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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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선발 투수 퀸 프리스터(6승 2패 3.59)는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5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4.2이닝 7안타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홈에서는 매우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6이닝은 충분히 막아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워싱턴의 미첼 파커(5승 9패 4.72)는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6일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0안타 9실점으로 패배하며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원정 경기에서는 QS만 해줘도 고마운 투수라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밀워키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밀워키의 불펜진은 호세 퀸타나가 6이닝 2안타 1실점으로 완벽한 부활을 이뤘습니다. 이후 애런 애쉬비가 1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나머지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동점과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홈에서 불펜이 제 역할을 해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반면 워싱턴의 소로카는 4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고, 이후 불펜이 4이닝 동안 6실점을 하며 대패가 확정되었습니다. 약팀의 공통점은 추격조가 엉망이라는 점입니다. 불펜에서는 밀워키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밀워키는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다저스의 투수진 상대로 3점에 그쳤습니다. 9회말에 동점을 만들고 10회말에 역전을 해낸 것은 이 팀의 타선이 끈끈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결과였지만 그 2안타가 동점과 역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반면 워싱턴은 마이콜라스의 투구에 막혀 7회까지 무득점이었고, 8회초에 간신히 1점을 올렸습니다. 야간 경기는 낮 경기보다 나은 점이 있지만,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을 고려할 때 결국 홈런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타격에서도 밀워키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최근 밀워키의 가장 큰 특징은 1차전에서 강한 팀이라는 것입니다. 좌완 상대로는 강하지 않지만 원정에 약한 파커를 상대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워싱턴은 우완 상대 대결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지만, 파커가 원정에서 약한 투수라는 점과 불펜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6:3으로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밀워키 승리, 핸디는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는 오버로 예상합니다. SUM은 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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