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도박 중독’에 빠진 손흥민 옛 절친 알리… 카지노에서 ‘호구’로 찍히고, 벌써 3억 잃었다
4개월째 무적 신세인데 ‘카지노서 수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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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옛 동료의 추락" 델레 알리, 런던 카지노서 포커로 3억 탕진… '호구' 전락 충격
한때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황금기 ‘DESK 라인’을 이끌었던 천재 미드필더 델레 알리(Dele Alli)가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그라운드가 아닌 카지노 테이블에서다. 최근 4개월째 소속팀 없이 무적 신세로 지내고 있는 알리가 심야 포커 게임에 빠져 수억 원을 잃었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런던 심야 포커판의 '큰 손'… 며칠 새 15만 파운드 증발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알리는 최근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더 빅토리아 카지노(The Victoria Casino)'에서 목격되고 있다. 그는 주로 새벽 2시에 시작되는 하이 스테이크(High Stakes, 고액 배팅) 포커 게임에 참여해왔다.
문제는 그의 승률이다. 알리는 최근 며칠 사이 카지노에서만 약 15만 파운드(한화 약 3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게임에 참여할 때마다 평균적으로 2만 5,000파운드(약 5,000만 원)씩 손실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델레가 오면 영업 시작"… 도박꾼들의 먹잇감 되나
현장 증언에 따르면 알리는 카지노 내 다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소위 ‘쉬운 상대’로 통하고 있다. 한 카지노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알리가 카지노에 등장하면 사람들 사이에서 '델레 영업 시작(Dele is open for business)'이라는 문자가 돈다"고 전했다.
그가 테이블에 앉으면 돈을 쉽게 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그와 같은 테이블에 앉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것이다. 사실상 카지노 내에서 ‘호구’ 취급을 받고 있는 셈이다.
훈련 영상 올리더니 뒤로는 도박?… 재기 불투명
알리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그가 보여준 '부활 의지'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개인 훈련 영상을 올리며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실제로는 훈련장이 아닌 도박장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었던 것이다.
알리는 지난해 이탈리아 세리에A 코모 1907에 입단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데뷔전 교체 투입 8분 만에 백태클로 퇴장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의 눈 밖에 나며 지난 9월 계약을 상호 해지했고, 현재까지 FA(자유 계약) 신분으로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잉글랜드 4부 리그(리그 투) 소속인 친정팀 MK 돈스로의 복귀설도 돌았으나, 폴 워네 감독이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도 내 마음에 들려는 노력은 해야 한다.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박하며 이마저도 무산된 분위기다.
자기 관리 실패로 '게으른 천재'라는 오명을 썼던 델레 알리. 이제는 도박 중독설까지 휩싸이며 축구 선수로서의 생명력이 꺼져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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